에스키야(Eskiya, 1996)

터키정부의 쿠르드족 반군 소탕작전으로 체포된 바란(세네르 센 분)이 35년의 기다긴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다. 체포될 당시 친구 베르포(우구르 유젤)의 밀고로 반군들은 모두 체포되고 오랜 감옥생활로 대부분이 죽고 없다. 홀로 나온 바란이 본 세상은 너무나 많이 변해 있었다. 고향은 댐공사로 수몰되어 있었고 […]